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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6

사랑 글귀 - 너와 함께 라면 너와 함께라면 별 거 아닌것도 특별하게 느껴지고 시덥잖은 농담도 어떤 코미디보다 내 배꼽을 잡게만들어 주머니 사정이 힘들어 라면과 즉석밥으로 끼니를 떼워도 맛있다며 깔깔대고 웃지 너와 함께라면 부족해도 부족하지 않고 힘들어도 힘들지 않고 슬퍼도 행복해 2021. 12. 17.
사랑 글귀 - 행복은 어디서 올까(좋은글귀/외로움글귀/위로글귀/사랑글귀) 언제부턴가 우리의 삶을 다른 누군가에게 빗대어 말하는 순간들이 있었다. 그럴수록 나는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되어갔다. 불필요한 욕심은 불만과 이기를 낳고, 부러움은 초라함과 비참함을 가져다 준다. 행복은 내가 가지지 못한것을 올려다보며 바라는 것이아니라 내가 품에 가진것을 감사하며 즐길 수 있는 권리이다. bello 2021. 9. 29.
사랑 시 - 너는 나에게 너는 나에게 너의 행동은 날 들뜨게 만들고 너의 눈빛은 날 등불로 만든다 너의 말은 나의 꿈이 되고 너의 표정은 내게 꽃이 된다 -bello- 2021. 7. 16.
사랑 글귀 - 노른자 노른자는 '내'가 될 수도 있고 '사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노른자는 나의 가장 약한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소중한 필연적인 존재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을 때, 베어 문 토스트와 함께 노른자도 터져버릴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위태롭게 사랑을 유지하고 있을 뿐입니다 허나, 터진 노른자도 노른자임은 변치 않는 것 그 사람 그대로를 받아들임이 중요한 것입니다 사랑은 노른자와 같다. -bello- 알랭드 보통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中 '사랑의 노른자’를 보존할 수 있다면 진실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2021. 7. 16.
사랑 글귀 - 새로움 새로움 너는 나에게서 새로움을 찾으려 했지만 나는 그렇지 않았다 언제부터 인가 너는 그저 너였기 때문이다 그것이 크게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침에 눈을 뜨는 너를, 밥을 먹는 너를, 출근하는 너를, 잠자리에 드는 너를 보며 셀 수 없이 빠르게 지나가는 하루들이 안타깝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나는 너를 다르게 보려 한다. 오늘은 눈이 얼마나 부었는지 입가에 얼마나 음식이 묻었는지 양말은 짝짝이로 신지 않았는지 어떤 자세로 자는지 모든 게 다 새로워진다 '새로움'이라는 것은 나의 환경이나 네가 아니라 내 마음이 변해야 보인다는 것을 깨달았다 -bello- 2021. 7. 16.
동기부여 글귀 - STOP IT AND JUST DO! (베네딕트 컴버배치) 넌 여전히 모든 순간을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네 그만 좀 해 한 번쯤 세상에 대고 '좆까'라고 말하는 법 좀 배워 넌 그럴 자격 있어 생각질 좀 그만하고 그만 걱정하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 때문에 불안해 하지도 말고 망설이지도 의식하지도 겁내지도 상처받지도 말고 쉬운 길만 찾지 말고 발버둥 치지 말고 욕심내지 말고 혼란스러워하지도 말고 가려워하지 말고 긁지도 말고 중얼대지도 말고 갈팡질팡하지도 불평하지도 비약하지도 비틀거리지도 말고 휘청거리지도 횡설수설하지도 도박도 하지말고 굴러떨어지지 말고 밀치지도 묶지도 깨지지도 욕하지도 신음하지도 끙끙앓지도 완벽하게 하려하지도 추려내지도 헛소리하지도 따지지도 말고 트집잡지도 쓸데없는 짓 하지도 말고 참견하지도 괜히 긴장하지도 말고 눈을 찌르지도 눈물 짓지도 말고 손가락.. 2021.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