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2 사랑 시 - 그대는 꽃이다 그대는 꽃이다 길이 나 있는 곳엔 어김없이 아름답게 핀 꽃이 있다. 사람들은 찾아와 예쁜 말을 전하고 사랑을 담는다. 그리고 그 옆에 그대는, 가르키는 이 없어 보지 못했다. 날카롭고 어두운 무언가에 가려 찾지 못했나보다. 옆에 가만히 앉아 아끼고 보듬으며 나의 온기를 전할 테니 이제, 피울일만 남았다. -bello- 2021. 7. 8. 사랑 시 - 너와의 끝은 생각만으로도 행복하다 너와의 끝은 생각만으로도 행복하다 우리가 비록 다툴지라도 항상 끝엔 사랑이 있듯이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의 끝엔 우리가 있으리 -bello- 2021.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