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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글귀14

위로 글귀 - 더 보다는 덜(위로글귀/지친마음/스트래스/피곤) 자꾸만 더, 더, 더 하다보니 더는 못가게 되어버린 것 같다 힘들고 지친 '나'에게 정말로 필요한건 앞으로 나아갈 열정과 간절함이 아니라 잠시 '쉼'이 필요한 건 아닐까? bello 2022. 1. 13.
사랑 글귀 - 너와 함께 라면 너와 함께라면 별 거 아닌것도 특별하게 느껴지고 시덥잖은 농담도 어떤 코미디보다 내 배꼽을 잡게만들어 주머니 사정이 힘들어 라면과 즉석밥으로 끼니를 떼워도 맛있다며 깔깔대고 웃지 너와 함께라면 부족해도 부족하지 않고 힘들어도 힘들지 않고 슬퍼도 행복해 2021. 12. 17.
좋은 글귀 - 결승선(좋은글귀/위로글귀/동기부여글귀) 인생에 많은 중요한것들 중에 사람들이 강박처럼 생각하는게 있어 '결승선에 얼마나, 어떻게 빨리 도착하느냐' 그런데 나는 '얼마나 결승선에 빨리 도착하느냐'가 아니고 '결승선에 가는 길에 얼마나 좋은 추억이 남았는지, 눈에 어떤걸 담았는지' 라고 생각해 결승선을 통과하는 그 순간 내 옆에 아무도 없거나 달려온 기억밖에 없거나 그 동안 어딜 달려왔는지 기억이 안난다면 의미가 있을까? 느린게 나쁜건 아니잖아? 느리더라도 의미있게 진하게 꾸준히 가보는거야. BELLO 2021. 12. 12.
사랑 글귀 - 천사같은 너에게(예쁜글귀/사랑글귀/연애글귀) 사람에게 사랑을 계산 없이 주며 살아가는 선한 네가 간혹 상처를 받을 때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은 사랑의 무게와 필요를 따지는 부정적인 말뿐이었다 하지만 상처투성이의 몸으로 다시 사랑을 뿌리러 가는 너를 보며 네가 받지 못하는 사랑 내가 다 채워주리라 다짐했다 bello 2021. 10. 9.
사랑 글귀 - 사랑하면 닮는다(사랑글귀/사랑글/위로글) 우리가 서로에게 맞추려 노력했기 때문일까? 우리는 점점 서로 닮아가는 거 같다. 너의 입꼬리와 나의 입꼬리가 비슷한 괘적을 그리고 있고 짜게 먹던 너의 입맛과 싱겁게 먹던 나의 입맛이 이제는 비슷해져있다. 만화를 즐겨보던 너와 드라마를 즐겨보던 내가 이제는 나란히 앉아서 드라마나 만화를 보며 깔깔대고 웃는다. 너무 소중한 나의 사랑아 이렇게 점점 닮아가다 보면 말을 하지 않아도, 너의 표정을 보지 않아도, 너의 어께선만 봐도 너의 기분을 알게 될 그날이 올것만 같다. 우리는 결국에, 언젠가 우리는, 하나가 될거 같다. -bello- 또 다른 예쁜 사랑글귀 2021.06.02 - [글귀] - 사랑 시 - 만남 2021. 9. 13.
사랑 글귀 - 아픔은 아픔을 낳는다(사랑글귀/사랑시/예쁜글귀/위로글귀) 네가 나에게 사랑이라는 이유로 원하는 것들에 대해 지칠 때가 많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건 사랑하는 사람의 의지인데 사랑의 범주는 상대방이 정한다. 서로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도 사소한 요구들이 쌓이다 보니 나도 모르게 넘어질 때도 있다. 그러다 보니 까진 무릎이 너무 쓰라리고 아프다. 아픈 무릎을 부여잡고 너에게 보이지 않으려 가려도 봤지만 어떻게든 드러나는 게 상처더라 그런데 그 상처를 드러낸 순간부터 나는 상처가 훈장이 된 것 마냥 앞세우기 시작했다. 나의 상처가 너에게로 옮겨갔다. 그런 너를 보는 나의 마음은 역설적이게도 아프다. 난 너를 사랑하지만 아직도 사랑을 모른다. -bello- 또 다른 예쁜 사랑글귀 2021.08.22 - [글귀] - 사랑 시 - 사랑 = 상처(사랑글귀/위로글귀/사.. 2021. 9. 1.